구리시, 청소년 국제교류 위해 미 캐롤턴시 명예대사 위촉

구리시, 청소년 국제교류 위해 미 캐롤턴시 명예대사 위촉

기사승인 2018-07-12 14:25:18

경기도 구리시는 11일 미국 캐롤턴시 오던 뉴먼스미스 고등학교의 수학교사 김수현씨를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명예대사로 위촉된 김씨는 2014년부터 캐롤턴–구리시 청소년 문화교류 담당자로 구리시와 캐롤턴시의  청소년 홈스테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씨는 명예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규정된 임기 2년 동안 구리시와 캐롤턴시 간 청소년 교류 업무 추진 시 에이전시 역할을 부여받아 효율적인 대외 교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양 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방안 모색 및 청소년 교류기간 연장과 교환학생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통해 구리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캐롤턴시는 미국 텍사스주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약 12만 명의 작은 도시로 2006년 머니 매거진(Money Magazin)이 선정한 미국의 살기 좋은 도시 19위에 선정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도시이다. 2010년 구리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올해까지 116명의 구리시 청소년들이 홈스테이에 참여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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