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엔투스 포스가 아프리카TV PUBG 리그(APL) 시즌2 우승의 주역 ‘효일’ 정효일과 작별했다.
OGN 엔투스는 12일 게임단 공식 SNS를 통해 정효일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OGN 엔투스는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정효일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정효일은 지난해 12월 OGN 엔투스 에이스(당시 CJ 엔투스)의 창단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에이스 소속으로 PSS 우승을, 포스 소속으로 APL 우승을 달성했다. 양대 리그로 불리는 APL과 PSS를 모두 우승한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