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진에어, 1R 마지막 경기서 bbq 잡고 시즌 첫 승 신고

[롤챔스] 진에어, 1R 마지막 경기서 bbq 잡고 시즌 첫 승 신고

기사승인 2018-07-12 18:56:06

진에어 그린윙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뒤늦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진에어는 12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정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bbq에 2세트를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우울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최하위권 두 팀 간 희비가 교차했다. 진에어는 이날 승리로 1승8패(-12)를 기록, 9위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bbq는 9전 전패(-16)의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채 반환점을 맞이했다.

진에어는 4분경 ‘엄티’ 엄성현(녹턴)의 바텀 갱킹으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엄성현이 ‘보노’ 김기범(탈리야)의 뒤를 쫓았고, 킬로 발생한 300골드는 ‘테디’ 박진성(라이즈)이 챙겼다.

진에어는 바텀에서 상대 대규모 교전 유도를 되받아쳐 2킬을 가져갔다. 이어 20분에는 진에어 미드 5-5 전투에서 김기범과 ‘크레이지’ 김재희(문도 박사)를 잡아 더욱 상대와의 성장 격차를 벌렸다.

진에어는 33분께 박진성의 김기범 솔로킬에 힘입어 경기를 끝낼 기회를 포착했다. 이들은 5-4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이어 내셔 남작 버프를 활용한 운영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암│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