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던 2년 임기의 본부장 채용 공고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문화예술 분야 전문역량을 가진 본부장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예술진홍본부장과 생활문화본부장이며,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문화 사업의 전문가로 정부기관 및 일반 기업 임원급 이상 직위에서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냐 한다.
또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문화예술 관련 2년 이상 경력자), 재단 관련분야의 석사학위 취득 후 해당분야 7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본부장 임기는 2년에 성과에 따라 최장 1년 연장 가능하고, 채용절차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20일부터 2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부산시 남구 우암로 84-1, 2층 부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 051-745-7211~2로 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