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보건소 황순미 소장이 14일 김포 유앤제이병원에서 2018 개원의를 위한 정형외과 심포지엄에 참석해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유앤제이병원 권유준 병원장의 사회로 정형외과 분야별 발표 및 학술 토론과 중년의사의 취미생활과 스트레스 해소법, 병원절세 및 자산관리,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 소장은 김포시의 주요현황, 공공부분의 역할과 주요업무, 현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공약에 대한 치매안심센터 설치와 취약계층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에 대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현안사항인 통진읍을 비롯한 북부권에 응급의료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응급구조 취약함에 대해 개원의들에게 관심 촉구와 의견을 청취했다.
황 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함께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