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단독 방한으로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한국 방문이 연기됐다. 이번 방한을 추진한 코리아테크는 “호날두 선수의 팀 이적 이슈로 당초 예정된 7월 24일~25일 일본,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호날두는 이번 방한에서 유소년 선수와의 만남, 팬 미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업체측은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일인데 호날두 선수가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데 무리가 있어 이 같이 됐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