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조카 우승희, 빼어난 미모로 시선 집중… "결혼 안 한 삼촌 축가, 좀 그래"

김종국 조카 우승희, 빼어난 미모로 시선 집중… "결혼 안 한 삼촌 축가, 좀 그래"

기사승인 2018-07-23 10:37:43

김종국의 조카 우승희가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결혼을 앞둔 조카 우승희와 예비 조카사위 이수환 감독을 만났다. 우승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화려한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을 만난 자리에서 우승희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제의한 김종국. 그러나 우승희는 그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삼촌이 축가를 불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르신들이 나보다 촌수가 높고 결혼도 안 한 삼촌이 축가 불러주는 게 좀 그렇다고 하더라"는 것이 그 이유.

김종국은 "나도 올초까지 결혼이 급했다. 근데 천천히 생각해보니 언젠가 운명이 오겠지란 생각이다”라고 말하면서도 2-3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결국 김종국에게는 우승희가 결혼해서 2세를 낳으면 아기가 3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김종국의 사촌누나 또한 “아기가 TV에 나오는 너를 보며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어떡하냐. 결혼도 하기 전에 할아버지 소리를 듣기 싫으면 빨리 결혼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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