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23일부터 풍무도서관, 장기도서관 등 공공시설물 공사현장 건설근로자 안전에 대한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점검반은 근로자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낮 시간 근로자 작업 및 휴식 상태와 일반 공사 안전수칙 및 폭염경보대비 공사 안전수칙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하관 시 기획재정국장은 “폭염으로 근로자 안전이 우려된다”며 “특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관리에 임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정한 폭염대책 기간 공공시설물 공사현장을 비롯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