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SNS 제발 적당히 했으면 하는 스타' 투표에서 1위에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SNS 제발 적당히 했으면 하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설리가 총 9,479표 중 1,831표(19.3%)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설리는 SNS에 올린 여러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장어구이 영상과 관련해 네티즌들과 동물학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2위는 1,221표(12.9%)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선정됐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 뮤지션들의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샀지만, 실제 실행된 것이 많지 않아 팬들의 불만을 샀다.
배우 김부선은 914표(9.6%)로 3위에 랭크됐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