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매체 “이과인 AC밀란 임대 임박, 2년간 261억원”

이탈리아 매체 “이과인 AC밀란 임대 임박, 2년간 261억원”

기사승인 2018-07-31 09:16:01

곤살로 이과인의 다음 행선지가 AC 밀란이 될 거란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유벤투스와 밀란이 이과인 이적 협상을 거의 마무리했다”면서 2년간 임대 방식으로 2000만 유로(약 261억원)를 낼 것이라고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87년생 이과인은 지난 시즌 35경기에 나서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 전 시즌 38경기 24골 3도움을 기록한 것 대비 스탯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훌륭한 득점원임에 분명하다. 지난 시즌 밀란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건 패트릭 쿠트론으로, 28경기에 나서 10골 2도움에 그쳤다.

유벤투스가 좋은 득점력의 이과인을 떠낸보낸 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영향이 크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27경기 2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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