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 도전하는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늘(31일) 오후 2시 파주 NFC에 소집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이날 파주 NFC에 모여 감독 및 선수 인터뷰와 도핑교육 등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승우 등 해외파 선수를 제한 대부분 선수들이 소집된다. 와일드카드 중에선 조현우만 이날 합류했다.
이날 김학범 감독과 함께 4인이 NFC 강당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뒤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도핑교육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이날 훈련은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대표팀은 파주 NFC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달 8일 오후 3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