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폭염대책으로 공공도서관 무휴 운영

김포시, 폭염대책으로 공공도서관 무휴 운영

기사승인 2018-08-06 11:35:57

경기도 김포시가 8월 한 달 동안 시립 공공도서관을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대상 도서관은 중봉도서관, 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통진도서관 등이다.

운영시간도 연장해 중봉도서관과 통진도서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곡도서관과 고촌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폭염 특보가 연일 이어져 이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서관을 폭염 대피 쉼터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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