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사진 오른쪽)가 3일 도로정비사업의 주요 건설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여러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을 직접 만나 민원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추진상황이 미진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공사완공은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강화군은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며 “추진 중인 도로 관련 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강화를 서울과 인천으로부터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