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웨스턴 앤 서던오픈 2회전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정현의 정현은 16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 2회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위)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시내티에 지속적으로 비가 내렸고 앞선 경기들이 지연됐다.
11시 50분께 정현과 델 포트로는 이미 웜업을 끝낸 상태였고, 경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였으나 현재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기 시작이 진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