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이하성(24)이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이하성은 19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대회 우슈 투로 남자 장권 결선에서 9.31점을 받아 12위에 그쳤다. 동작의 정확성을 측정하는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4.8점과 1.9점을 받았다. 연기력에서도 3점 만점에 2.66만 얻었다.
1위는 9.75점을 얻은 중국의 쑨페이위안(28)이 차지했다. 순페이위안은 동작질량 5점, 연기력 2.75, 난도 2점을 받았다. 2위는 인도네시아 마벨로 하비에르(9.72), 3위는 대만의 짜이쩌민(9.70점)이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