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서울·포항 4-3-3 맞불전… 서울 스리톱 ‘외국인 3인방’

[K리그1 라인업] 서울·포항 4-3-3 맞불전… 서울 스리톱 ‘외국인 3인방’

기사승인 2018-08-22 18:51:03

서울이 스리톱을 외국인 용병으로 모두 채웠다.

서울과 포항은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을용 감독대행이 이끄는 서울은 4-3-3 전술을 꺼냈다. 전방은 마티치를 중심으로 좌우에 에반드로와 안델손이 섰다. 2선에선 이상호와 신진호가 공격을 돕고 뒤쪽 미드필더로 김원식이 기용됐다. 포백라인은 심상민, 김동우, 이웅희, 박동진이 구성한 가운데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이에 맞선 최순호 감독의 포항 역시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스리톱을 김승대, 이광혁, 송승민이 구성했고 중앙에 이후권, 채프만, 이석현이 자리했다. 포백은 우찬양, 김광석, 하창래, 강상우가 구축한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현재 두 팀은 승점 1점 차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기는 팀이 상위 스플릿권인 6위에 안착하는 셈이다. 서울은 지난해 5월 포항전에서 패한 후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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