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오픈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12위)에 0-2(3-6 3-6)로 패했다.
정현은 첫 서브 성공률에서 난조를 보였고 상대 2번째 서비스에서 득점 성공률이 42%에 머물 만큼 난조를 보였다. 실점을 하자 이후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정현은 다음 주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