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경북도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김 선수는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 2분08초43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여자 수영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온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평영 200m 정다래 이후 8년 만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