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US오픈 테니스 2라운드 경기가 오는 31일 JTBC와 JTBC3 FOX 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JTBC는 31일 0시30분 정현과 미하일 쿠쿠쉬킨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30일 알렸다.
정현은 지난 28일 열린 1회전 경기에서 리투니아의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를 상대로 시트스코어 2대1의 기권승을 거뒀다.
2회전에 맞붙는 상대는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쿠쿠쉬킨이다. 프로 통산 첫 맞대결이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한국인 최초 기록을 쓴 정현은 미하일 쿠쿠쉬킨을 상대로 자신의 통산 US오픈 테니스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JTBC에서는 0시 30분, JTBC FOX 스포츠에서는 0시에 중계를 시작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