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중국전에서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선발 등판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31일 오후 4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중국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임기영은 이번 시즌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7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2를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인도네시아전에선 1이닝을 소화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외에 타자라인은 이전과 유사하다. 이정후(중견수), 김하성(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안치홍(2루수), 김현수(좌익수), 양의지(포수), 손아섭(우익수), 황재균(3루수)이 타석에 선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