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인 내일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오겠다. 제주도 30∼80㎜이며 많은 곳은 120㎜ 이상 비가 올 수 있겠다.

전북, 경북,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은 10∼50㎜, 전북 남부, 경북, 강원 영동은 5∼2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이날 전남과 경남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측됐다. 서울은 전역에 ‘나쁨’ 등급의 오존 주의 예보가 내려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청주 20도, 대전 30도, 세종 30도, 광주 30도, 전주 31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8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가 각각 0.5∼1ｍ, 0.5∼2ｍ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ｍ로 일겠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