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박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방선거 선거공약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6.13 지방선거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 등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종합해 평가했다.
박 시장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과 시민들이 책임있게 함께하는 참여행정 추진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체계적인 공약의지가 돋보였다.
특히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민선7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공약의 실천의지를 높였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의 공약에는 지난 65년간의 군 사격장 피해로 인한 지역사회 아픔을 극복해 임기 내 반드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시장은 “공약은 만드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포천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