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예비 청년 기업가 5인과 ‘청년기업가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선발된 예비 청년 기업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PT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청년 기업가의 역량과 사업아이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예비 청년 기업가들에게 리모델링비, 시설장비 임차, 점포 임대료 등 창업 지원비로 1인당(팀) 15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관련 컨설팅, 기본교육 및 워크숍 등 역량강화도 함께 지원한다.
임홍식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