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명절 앞두고 8대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

전북도 추석 명절 앞두고 8대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

기사승인 2018-09-11 11:40:43

전라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8개 분야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대책 ▲서민생활 안정적 관리 대책▲명절 특별교통 안전 대책 ▲귀성객 맞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제공 ▲비상진료 및 보건,위행,환경 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 대책 등이다 

특히, 전북도는 국내 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산어촌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농수산품 등 우수상품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와 같은 직거래 판매와 우체국 쇼핑몰 등 4개 채널에 200여개 상품에 대해 전라북도 인증상품 프로모션 하는 등 다양한 판매 방식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민 생활안정 대책으로 사업실패자 재기지원을 위한 부실채권 원금감면으로 신속한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추석명절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지원과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조기 청산과 예방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저소득층 세대와 취약계층 포함 2,720세대 및 295개 시설에 생계비 지원 및 차례상 차리기, 위문방문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생산품 우선구매 판매·홍보에 앞장서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도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도민 모두가 더불어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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