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10~12일 군수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내년도 정책방향과 공약사업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선 7기 중점 발굴 사업으로 ▶군 살림 규모 7000억원 달성 ▶문화도시 브랜드 창출 ▶남부종합복지타운 조성 ▶도시가스 전역 공급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 ▶동문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이 보고됐다.
군은 보고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 보완 및 확정절차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논의된 사업들은 군의 미래를 밝힐 소중한 시책”이라며 “민선 7기 새로운 4년이 발전과 풍요로운 삶을 위한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