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를 들이받아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낮 12시 18분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 인근 도로에서 이모(78)씨가 몰던 산타페 승용차 인도로 돌진해 상가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동승자 1명 등 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인도를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범수 기자 sawax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