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18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구글코리아와 함께 뷰티 광고주를 대상으로 하는 ‘Connect | Marketing Solution for Beaut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내 외 뷰티기업 광고주들에게 구글의 전문화된 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메조미디어가 구글 파트너 자격을 취득한 후 개최한 첫 번째 행사다. 구글 파트너는 광고 대행사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글 광고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광고대행사에게 파트너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30여개 유수 뷰티 기업에서 100여명의 광고주가 참석해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캠페인 수립 및 집행 방향을 논의했다. 메조미디어 및 구글의 전문가들이 세션을 맡아 양사의 시너지를 도모했다.
메조미디어는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보유한 대행사로서 디스플레이·동영상(유튜브)·모바일 광고 분야의 전문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선도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혁신적으로 고객 성장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모바일 이노베이션 부문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규 메조미디어 상무는 “구글이 제공하는 교육 및 인사이트, 캠페인 운영에 대한 제언들이 성공적인 캠페인을 이끌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뷰티기업 마케팅 솔루션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삼아 여러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제안 단계부터 성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광고주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