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2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2018년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박준배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김제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과 따뜻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아 김제지평선 축제가 세계인과 함께하는 명품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벽골제 일원 및 김제시내에서 열리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일 250명 총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등 32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