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자작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로 컴백

에디킴, 자작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로 컴백

기사승인 2018-10-04 15:20:22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의 새 음반 타이틀곡이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로 정해졌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에디킴이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서 구름이 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팝 사운드를 바탕으로 기타, 건반, 드럼 등의 악기들을 동원해 세련된 멜로디를 만들었다”며 “여기에 에디킴의 부드러운 음색과 가슴 아픈 가사가 더해져, 찬 바람 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에디킴의 새 음반 ‘마일즈 어파트’(Miles Apart)에 수록된다. 에디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이별을 테마로 만든 음반이다.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포함해 모두 6곡이 실린다. 자신의 진솔한 얘기를 끄집어내 보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각오다.

음반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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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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