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과 배우 전소민이 환상의 ‘국민남매’ 케미를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과 전소민은 미션 도중 유독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평소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 국민남매 상극케미로 화제가 됐다.
이날은 그 어느 때보다 다정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특히 김종국은 전소민에게 직접 밥을 먹여주는가 하면 전소민에게 “아프지 마, 미션이야”라는 심쿵 멘트를 건네기도 했다.
‘절제의 대가’ 김종국은 식욕까지 폭발하며 엄청난 먹성을 선보여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X지석진X이광수의 ‘일당백’ 벌칙 레이스와 함께 김종국X하하X송지효X양세찬X전소민의 ‘일단 쉬어’ 휴가 레이스로 꾸며질 ‘런닝맨’은 7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범죄를 규탄하고 법원이 남성에게 유리한 편파 판결을 한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6일 서울 도심에서 다섯 번째 시위를 열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