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만안구 예술공원 내 안양블루몬테에서 신규임용자 22명과 후보자 65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조기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안양시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시정방향을 목표를 이해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조직 적응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은 신규공직자로서의 비전탐색 강의를 비롯해 소통에 관한 조별 활동을 수행했다. 둘째 날은 청탁금지법과 복무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관련 강의를, 마지막 날에는 U-통합상황실, 새물공원 등 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면서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식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를 바라며, 소신과 원칙,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