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BTS와 ‘한불우정콘서트’서 공연…문 대통령 관람

김나영, BTS와 ‘한불우정콘서트’서 공연…문 대통령 관람

기사승인 2018-10-15 14:26:40

가수 김나영이 ‘한불우정콘서트’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했다.

김나영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우정콘서트’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OST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날 현장에는 문 대통령 내외를 포함해 프랑스 주요 인사 200여명, 프랑스 한류 팬 100여명,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20여명, 한국 측 초청자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도 공연에 출연했다.

무대를 마친 김나영은 소속사 네버랜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뜻 깊은 무대에 초대돼 너무 감사하다. 해외 팬분들께 직접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어서 흥분되고 벅찬 감동의 무대였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이후 새 음반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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