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규(63) 전 안양시 행정지원국장이 15일 제6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5년간의 안양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 및 기업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진흥원을 안양시 경제·산업 활성화의 선도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안양시 기업지원과장을 거쳐 기획경제국장,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