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신제품 11월 2일 국내 출시…예판 26일부터

애플, 아이폰 신제품 11월 2일 국내 출시…예판 26일부터

기사승인 2018-10-18 12:08:03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3종을 비롯해 아이폰XR, 애플워치4를 다음달 2일 국내에서 출시한다.

18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해당 제품들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3종은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에서 선보인 M자형의 ‘노치’ 디자인과 확장된 액정이 채택됐다. 프리미엄 라인인 XS는 5.8인치의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 XS맥스는 6.5인치의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중저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XR는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 판매가격은 아이폰XS 999달러(113만원), 아이폰XS 맥스 1099달러(124만원), 아이폰XR 749달러(85만원)부터다.

아울러 부가가치세와 환율 등을 고려한 국내 가격은 모두 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XS 맥스의 최고 사양 모델은 200만원을 웃돌 전망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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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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