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17일 동안구 소재 더 그레이스캘리 웨딩홀에서 자율방재단(단장 최승광) 단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안전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마인드 강화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겸한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배수용 부시장은 이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양시에서는 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원들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안양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9년 창단해 주민대피활동, 위험지역 예찰활동, 사전예방 홍보활동, 교육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