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공업고등학교 학생복지관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 성결대, 병무청,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청년·신중년층 취업박람회를 개최 115명이 취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안양지역의 강소기업과 병역특례업체 등 구인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청년층과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950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 682명이 기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치렀고, 이 중 115명이 현장에서 채용 약속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및 신중년층 등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안양시정의 첫째 목표로 삼고 앞으로도 취업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취업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