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학교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5일, 17일, 19일 내손·청계동·고천·오전동·부곡동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학교의 학부모회,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소속 학부모 70여 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학부모들과 교육정책, 학교 애로사항, 학생 안전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학부모들이 건의한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과 협조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간담회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인원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각계각층 시민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