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삼막애견공원에서 ‘매너있는 반려견, 젠틀한 보호자 되기’ 및 ‘우리아리 20년 키우기’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더불어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 의무화를 홍보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동물등록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양시 식품안전과 어미선 과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샘플사료와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