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23일 도시환경을 헤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감시단’ 발족식을 가졌다(사진).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 시민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시민감시단 16명을 선발했다.
감시단 활동시간은 단속이 취약한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활동에 참여하고,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신상원 시 건축과장은 “시민감시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