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단신] 한세엠케이 NBA ‘청하’ 팬사인회 실시 外

[패션 단신] 한세엠케이 NBA ‘청하’ 팬사인회 실시 外

기사승인 2018-10-24 16:13:15

◎한세엠케이 NBA, 현대백화점 신촌점서 ‘청하’ 팬사인회 성황리 열어=한세엠케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지난 주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서 NBA 뮤즈로 함께하고 있는 청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BA가 올 겨울을 겨냥해 선보이는 ‘NBA 벤치다운’의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은 시작 전부터 사전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팬들을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청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평소 트렌디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던 청하는 이 날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NBA 벤치다운 신제품을 입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팬사인회에 참가한 고객들은 다채로운 깜짝 이벤트도 만끽했다. NBA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으며, 신제품 NBA 벤치다운과 유니크한 제품들을 득템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행사로 인기를 끌었다.

NBA 관계자는 “청하가 NBA의 모델로 활동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팬사인회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파, 트렌디한 기장감 살린 119㎝의 롱 벤치다운 ‘사이폰’ 출시=네파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119㎝(남성 사이즈 100호 기준) 긴 기장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벤치다운 ‘사이폰’을 최근 출시했다.

사이폰은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을 앞세워 실용성과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1020세대의 영타깃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작년 롱패딩 인기에 힘입어 입고될 때마다 완판을 기록한 네파의 인기 벤치다운이다. 올 겨울은 극한 한파가 예고되는 만큼 매서운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한파 대비 아이템으로 제격인 사이폰은 기장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와 좀 더 많은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올해는 안감 속 열과 공기를 지켜줘 다운을 더 따뜻하게 유지해 줌과 동시에 풍성한 볼륨을 제공하는 에어볼륨 시스템 적용 및 구스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 밑단 고리를 활용하면 보관이 용이치 않았던 긴 기장의 벤치다운을 접어 손쉽게 휴대 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도 적용했다. 

네파는 ‘사이폰’ 벤치다운 컬러에서도 변화를 줬다. 겨울 도시를 연상하는 듯한 미스트와 다크네이비와 같은 어반 컬러가 적용된 다운은 물론, 베이직한 블랙 컬러도 함께 출시했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제작해 다양한 복종과의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복과 같이 단정한 복장은 물론,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스타일에도 쉽게 착장 할 수 있다. 또 컬러풀한 비니나 머플러 등으로 스타일링하면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네파는 119㎝라는 기장을 내세워 올 겨울 ‘한파 대비, 스타일 대비 119’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사이폰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30일까지 온라인 네파몰 페이지를 통해 네파의 전속모델이자 배우 장기용의 화보 속 가장 마음에 드는 사이폰 스타일링을 골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이폰 벤치다운(총 10명) 및 미스터피자 신제품 시식권(총 1190개)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네파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사이폰과 같은 네파의 롱패딩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웹브로슈어를 공개했다. 웹브로슈어는 네파몰에서 누구나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에프알제이, 특수 발열소재 ‘슈퍼히터진’ 14종 신제품 출시=에프알제이는 특수 발열소재와 밍크 안감을 사용한 겨울용 데님 ‘슈퍼히터진’ 1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슈퍼히터진(Super heater)은 제품 이름처럼 겨울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웜진(Warm Jean) 종류로 보온성, 신축성, 착용감 3가지를 한층 강화했다.

회사 측은 “슈퍼히터진에 사용된 특수 발열소재인 써모라이트는 초경량 중공섬유로 외부 공기는 막아주고 피부와 원단 사이의 공기층 형성으로 보온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모나 융보다 얇은 원단으로 두껍지 않으며, 신축성도 뛰어나 편안하다”고 강조했다.

청바지 안감이 부드러운 밍크로 만들어져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이 없고 기분 좋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에프알제이는 올 겨울 강추위 예상에 슈퍼히터진의 초도 물량을 지난 해 보다 약 3 배 늘어난 2만 장으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제품 구성도 총 14종으로 작년보다 5종을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자인은 슬림, 테이퍼드, 스키니, 앵클스키니 등 인기 핏(fit)을 포함한 남성용 9개, 여성용 5개 모델을 선보인다.

에프알제이 관계자는 “과거 청바지는 여름에 입기엔 덥고, 겨울엔 춥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에는 특수소재를 사용해 청바지 안에 따로 내의를 입지 않아도 따듯하게 입을 수 있다”며 “에프알제이에서 이번 겨울시즌을 앞두고 보온성을 높이고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스타일의 슈퍼히터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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