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응시원서 최종접수 결과 1759명(공립 1733명, 사립 26명) 모집에 1만3536명이 지원, 평균경쟁률이 7.7 대 1을 보였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공립 중등학교 선발예정 인원인 1733명(지역 구분 70명, 장애 구분 70명 포함)에 1만334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7.7 대 1을 보였으며, 사립학교 중등교사는 26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 7.27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구분 모집(포천지역 국어·영어·수학 등 총 19개 과목 선발)은 70명 선발에 872명이 원서를 냈고, 장애 구분 모집은 118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로 58명 모집에 1372명이 지원해 23.6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 과목은 2.55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최종 원서접수 현황은 31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임용후보자 선발경쟁시험의 1차 시험은 11월 24일이며, 시험장소는 11월 16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수원=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