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빅스포) 2018’에 참가했다.
BIXP0(빅스포)는 한전이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를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전남도가 맡았다.
협회에 따르면 빅스포 2018은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다.
대한전기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전기설비기술기준, 한국전기설비규정(KEC), 표준품셈, 기능인력 양성, 장학사업 등 주요사업 내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협회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