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사용자와 예비 BJ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세계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의 공연과 시상식, 200여개의 MCN(다중채널네트워크)기업 및 관련 산업의 부스 전시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측은 행사장을 찾은 사용자를 위해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인기 BJ인 보겸의 팬 사인회와 임다의 퀴즈쇼, 둘째 날에는 게임 BJ인 파이와 대결하는 ‘파이를 이겨라’가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는 아프리카TV의 자회사인 프리컷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프리컷은 BJ의 생방송 영상을 VOD로 제작해주는 회사다. 부스에서는 직업 BJ 활동을 고려하는 예비 BJ에게 프리컷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