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이 유한양향 기술 수출 효과에 강세다.
오스코텍은 5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850원(22.72%) 오른 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테크와 레이저티닙에 대해 1조 4000억원 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560억원이다.
유한양행은 공동개발사인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기술수출금액 및 경상기술료의 40%는 배분해 지급할 예정이다.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는 지난 2015년 유한양행에 레이저티닙을 팔았다. 현재 유한양행과 공동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