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이하관 경제국장이 2일 양촌읍 학운리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추진현황 및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공사가 진행 중인 학운6산업단지, 국지도 84호선, 양촌폐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 등 공정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국장은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챙겨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대처하고, 폐수종말처리시설 및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이 적기에 조성되어 입주기업체들이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골드밸리는 총 11곳 약 600만㎡(약 180만평) 규모로 양촌, 학운, 학운2, 학운3, 학운4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됐으며, 향후 6곳 산업단지의 추가조성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북부의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