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정현안 해결 위해 발로 뛰는 행정 펼쳐

박승원 광명시장, 시정현안 해결 위해 발로 뛰는 행정 펼쳐

기사승인 2018-11-07 13:35:18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청에서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만나 2019년 도비와 광명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면서 KTX 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건의하고, 남북사이클대회 개최, 남북청소년역사유적 탐방, 북한 농마국수(함흥냉면) ‘신흥관유치 등 체육·문화·기업 유치와 관련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제안했다(사진).

이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만나 광명시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이 사업이 2019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명시민체육관 지하 체력단련장 석면철거 등 노후시설 리모델링 공사, 철산복지관 리모델링 외 6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만나 광명시가 역점을 둔 교육 및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정책, 2019년 교육사업 예산현황을 설명하면서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반드시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취임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광명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 유관기관을 찾아다니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앞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과도 차례로 만나 시정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명=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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