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7일 중회의실에서 2018년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 내부위원 7명과 김포시 아동청년과장,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사, 변호사, 청소년 전문상담가, 학부모 대표 등 외부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10명의 외부위원 중 청소년육성회 신현배 회장이 경찰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위촉식 후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를 분석하고 각 소속기관 및 단체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 문제를 여러 기관과 단체가 공유해서 청소년 문제를 예방, 단속, 선도 등 종합 조정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