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장비사 삼성·에릭슨·노키아 선정…‘화웨이 빠졌다’

KT, 5G 장비사 삼성·에릭슨·노키아 선정…‘화웨이 빠졌다’

기사승인 2018-11-08 14:12:46

KT가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KT는 8일 “5G 장비 공급사 선정에서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 제공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은 물론 기존 LTE망과 연동해 안정적 운용, 투자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선정된 5G 장비 공급업체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5G 상용화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5G 기반의 B2B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5G 주파수가 할당되는 다음달 1일 5G 첫 전파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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