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민방위교육장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을 위한 ‘감사와 행복 체험’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행복 증진과 자긍심 향상을 통해 행정서비스 및 시민의 시정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생각’ ‘감사’ ‘변화’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강의, 사례소개, 감사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감사 감동사례를 공유하고, 감사 체험을 통해 근로자들의 가정과 일터에서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는 시정 만족도를 높여주는 주역”이라며 “이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