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9일 오후 7시(미국 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코넬클럽에서 2016년 해체됐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국제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IDAB(Innovation Design Advisory Board)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재출범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자리에는 미셀 핀 의장과 래리 커버 부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구리월드디자인시티 마스터플랜을 수행 중인 TVS Design사의 케빈 고든 사장이 직접 마스터플랜 진행상황을 브리핑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동안 국제자문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GWDC 사업의 확실한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국제자문위원회(IDAB)의 재출범과 더불어 마스터플랜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